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 디스플레이 후 설명하고 있는 미술로(주) 조석진 대표 / 작가 김형태
25년 7월】 미술품 보관 및 유통 전문기업 미술로(주)(대표 조석진)가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아트경기’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품 임대 전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기관의 업무 공간에 예술 작품을 도입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림보며 삽니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전시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임직원에게는 심리적 환기와 창의적 자극을, 방문객에게는 세련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반복적이고 경직되기 쉬운 업무 환경에 예술을 더함으로써, 조직 내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휴고 다이나믹스(수원) 작가 강혜찬 작품 디스플레이
2025년에는 ▲경기도청·경기도의회(광교) ▲경기중앙협력본부(여의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 ▲경기관광공사 본사(수원) 및 DMZ생태관광지원센터(문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모기술(주)(구로) ▲(주)이레머티리얼스(평택) ▲(주)휴고다이나믹스(수원) ▲(주)지텔글로벌(의왕) 등 민간기업까지 총 9개 기관에 미술품 임대 전시가 설치 완료되며, 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다.
미술로(주)는 기관별 공간의 특성과 이용자 관점을 반영해 작품을 큐레이션하며, QR코드를 통한 오디오 도슨트 시스템을 도입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및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DMG 디스플레이 (좌)임수정팀장, 최미화이사,(우)곽재필감독 / 김희연 작품
전시 이후 각 기관에서는 “공간에 생기가 돌았다”, “작품이 주는 정서적 여유가 느껴진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미술 작품이 시각적 활력뿐 아니라, 업무 환경의 정서적 전환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대해 미술로 관계자는 “예술은 더 이상 전시장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면서, “미술품 임대는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조형 작가의 작품 디스플레이 모습 촬영하는 임수정 팀장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담당자 임수정 팀장은 “기관과 기업이 예술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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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주)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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