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엠아트센터

오는 6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서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시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 행사로, 시와 음악, 행위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시를 연기하고, 삶을 낭송하다”라는 주제로, 시 낭송과 라이브 드로잉, 마임,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실험성을 겸비한 국내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의 확장된 형태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박두옥, 방그레, 김석환 등 행위예술가들이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인 선춘옥과 화가이자 시인인 정어린은 감성 깊은 시 낭송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또한, 정복기·김희숙의 섹소폰 연주와 **방글라데시 마임팀(마하붑 외 6인)**의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서로를 비추고 확장시키는 하나의 ‘열린 시’”라며, “예술이 삶과 맞닿아 있는 순간을 관객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자유입장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깜짝 작품 경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 특별 공연

일시: 2025년 6월 14일(토) 오후 3시 ~ 6시

장소: 엠아트센터 (롯데마트 송파점 2층)

입장: 무료 / 자유입장

주요 프로그램:

시 낭송 및 시 퍼포먼스 (정어린, 선춘옥)

행위예술 드로잉 퍼포먼스 (박두옥, 방그레, 김석환)

섹소폰 연주 (정복기, 김희숙)

방글라데시 마임 공연 (마하붑 외 6인)

유명 작가 깜짝 작품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