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에서 분리된 한솔그룹 퇴직 임원들의 모임 ‘한솔회’ 산하 A&C(Art & Culture) 동호회가 미술로 미술품수장고 홍보관 답사

(서울=송파) 롯데마트 송파점 내 미술로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엠아트센터(M ART CENTER)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일상과 사회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엠아트센터의 고객들이 있다.

엠아트센터를 찾는 고객층은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 개인 컬렉터 등으로 다양하다.
기업 고객들은 미술품 임대와 전시를 통해 사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 IT기업 관계자는 “사내 복도와 휴게 공간에 엠아트센터 작품을 설치한 이후 직원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예술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조직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자산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개인 고객들의 역할 또한 크다. 한 컬렉터는 엠아트센터 전시에서 만난 신진 작가의 작품을 갤러리형 카페에 설치하며 손님들과 작품을 매개로 소통하는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는 “예술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달 새로운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컬렉터는 내년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엠아트센터를 꾸준히 방문해 작품을 구입하고, 이를 엠아트센터 3관의 ‘수장고 홍보관’에 보관 중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대형 유통 공간 내 입지 덕분에 접근성이 높아, 예술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장보러 왔다가 우연히 전시를 봤는데, 아이들이 그림 앞에서 오래 머무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가족이 함께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한솔그룹 퇴직 임원들의 모임 ‘한솔회’ 산하 A&C(Art & Culture) 동호회가 엠아트센터를 방문

미술시장의 동향 및 작품 감상법 관련 아트특강 경청

서양화가 이희호작가의 소나무 개인전 관람

엠아트센터는 또한 증권사·은행 고객, 각종 동호회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한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한솔그룹 퇴직 임원들의 모임 ‘한솔회’ 산하 A&C(Art & Culture) 동호회가 엠아트센터를 방문했다.
A&C동호회는 한솔그룹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원주 ‘뮤지엄 산(Museum SAN)’과 깊은 인연이 있는 단체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갤러리 탐방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엠아트센터 아트투어에서는 작품 감상법과 미술시장의 흐름에 대한 아트 특강, 그리고 전시 관람 및 식사 교류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술을 단순한 취미가 아닌 삶의 교양이자 새로운 소통의 언어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아트센터 관계자는 “엠아트센터의 성장은 고객들의 참여와 선택에서 비롯된다”며 “고객이 곧 예술 생태계를 움직이는 주체이자, 지역과 사회를 잇는 문화의 가교”라고 밝혔다.

결국 엠아트센터의 고객들은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예술의 확산자이자 동반자, 그리고 예술이 일상 속에 뿌리내리게 하는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일주 작가 개인전 전시장 전경

라틴 미술 _ W.art 갤러리 대표님께서 작품 설명 중
민화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김문정작가님 자료 제공:엠아트센터

< 엠아트센터 관람 및 체험 안내 >

▶ 관람시간_10:00-20:00

▶ 관 람 료 _ 무료

▶ 문 의 _ 070 7678 0002/ 010 5726 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