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적 감각과 자유로운 표현을 한 공간에 집약한 복합문화 예술 행사‘UPRISING FESTA vol.1’
<서울=아트타임즈 엠>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 SETEC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 **‘UPRISING FESTA vol.1’**이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타는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적 감각과 자유로운 표현을 한 공간에 집약한 복합문화 예술 행사로, 시각예술·퍼포먼스·디자인·브랜드·영화·푸드 등 장르의 경계를 완전히 허무는 장으로 자리했다.
복합문화 예술 행사로, 시각예술·퍼포먼스·디자인·브랜드·영화·푸드 등 장르의 경계를 완전히 허무는 아트페어
▶ 장르를 해체한 새로운 예술 플랫폼
‘No Boundaries, No Limits(경계도 한계도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UPRISING FESTA는 전시회 중심의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나 창작·체험·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개방형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예술가, 디자이너, 퍼포머, 독립 브랜드, F&B, 영화 제작자 등 국내외 창작자 약 100여 팀이 참여, 다양한 창작 실험이 한 공간에서 펼쳐졌다.
전시장 안에서는 라이브 페인팅과 퍼포먼스, 브랜드 쇼케이스,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독립영화 상영,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예술을 ‘보고 지나가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 젊은 창작 생태계의 확장을 보여준 현장
UPRISING FESTA vol.1은 익숙한 예술 장르를 넘어, 창작자 스스로의 정체성·방식·언어를 자유롭게 실험하는 장이었다.
특히 시각예술과 음식·음악·패션·영화 등 다른 장르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며, 새로운 예술적 생태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의 창작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예술이 가진 실험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 서울을 ‘창작 문화의 중심축’으로
첫 회로 열린 UPRISING FESTA vol.1은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서울이 아시아 창작 문화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준 기획이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 구성, 창작자와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 구조,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합형 체험 구성 등은 서울만의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UPRISING FESTA는 결국 ‘새로운 것을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창작자는 장르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관람객은 더 넓은 예술 경험을 하게 되는 장을 앞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