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https://blog.naver.com/mart-/223859203494

서울, 2025년 5월 – 회화 작가 두옥(박두옥)의 개인전《Follow Me가 오는 5월 31일까지 엠아트센터 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관점(Viewpoint)’과 ‘Follow Me’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희망과 환희, 자유로움과 포용의 감정이 풍부하게 담긴 작품들이 선보인다. 두옥 작가는 삶의 여정과 그 안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물고기라는 상징과 함께 유려한 색채와 독특한 질감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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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은 사랑이자 포용… 희망은 유영하듯 삶을 이끈다”

전시에 소개된 ‘관점(Viewpoint)’ 시리즈는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주제로 한다. 작가는 “타인을 향한 시선이 포용적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창 안과 창 밖, 하늘과 바다를 겹쳐 표현한 화면을 통해 관점의 확장을 시도한다.

이어지는 ‘Follow Me’ 시리즈에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이상과 희망의 세계로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이 펼쳐진다. 작품 속 물고기들은 자유롭게 헤엄치며, 닫혀 있던 창을 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상상의 존재이자 자화상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그동안 작업해온 ‘관점’이라는 줄기에서 자라난 새로운 가지가 미지의 세상을 향해 뻗어 나가는 것”이라며 “두옥 파크(DuOk Park)라는 초현실적 상상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https://blog.naver.com/mart-/223859203494

자료제공 https://blog.naver.com/mart-/223859203494

두옥 작가는 국립대학 미술학사를 졸업하고, 방송 무대미술 및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다 2006년부터 본격적인 회화 작업에 전념해왔다. 현재까지 개인전 18회, 단체전 300여 회 이상 참가하며, 파리 그랑팔레,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국 라스베가스, 중국 상하이, 그리스 아테네 등지에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