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아트페어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Kiaf·Frieze Seoul 2025)’이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75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서울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트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로 24회를 맞은 키아프 서울 2025는 20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 코엑스 Hall A·B를 전시장으로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공진(Resonance)’으로, 예술의 울림과 회복력을 강조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뿌리와 세계 미술계의 맥박을 연결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 전통문화의 중심지 인사동에서 한국 예술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전시형 프로젝트가 열린다. 갤러리인사1010과 관광문화 콘텐츠 기획사 도슨(DOSN)이 공동 주최하는 ‘TAP1010(탭텐텐)’ 프로젝트가 오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10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전일 관람 가능하다.예술을 ‘톡톡’ 두드리는 실험적 프로젝트 ‘TAP1010’은 한국 예술의 고유한 감성과 현대적 실험정신을 결합한 전시형 프로젝트로, 관객에게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전시 제목인 ‘TAP’은 ‘가볍게 두드리다’, ‘박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장남이자 서양화가인 박성남 화백이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송파 엠아트센터에서 특별초대전 연장전시가 진행된다. 본 전시는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 미술의 본질과 깊이를 조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성남 화백의 작품은 ‘흰색과 카키색의 중용’, 그리고 ‘태극의 상징색’이 던지는 시적 은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 화백은 박수근 미학의 핵심인 질박한 색조의 마티에르와 함께, 움푹 패인 흔적과 상처, 그것을 견뎌온 민초들의 삶을 고요하게 포착한다. 그의 그림 속 질감은 마치 화강암의 박리와 박탈, 그리고 그 안에 스민 ‘작용과
국내외 50여 개 갤러리와 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헤럴드X인스파이어드 아트페어’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000여 점 이상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아트페어는 코리아헤럴드, 헤럴드뮤즈, 인스파이어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공동체, 한국명상총협회, 비
[아트타임즈 엠 = 송파]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한·중 서화예술교류전’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 1·2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파서화협회와 중국 하남성 서화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30년간 이어온 양국 서화 교류의 결실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화로 이어진 30년의 예술 인연 이번 교류전은 중
—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 특별 초대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엠아트센터에서는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박명선의 특별 초대전이 개최된다. 본 전시는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박명선 작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서 ‘2025 서울월드아트페어페스티벌’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시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 행사로, 시와 음악, 행위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시를 연기하고, 삶을 낭송하다”라는 주제로, 시 낭송과 라이브 드로
현대 미술계에서 패션을 회화의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온 전현경(Jeon, Hyun Kyung) 작가의 초대전이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엠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SIAFF)**의 일환으로, CHAMAN Gallery가 기획한 특별 초대전으로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패션 이미지의 재현을 넘어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엠아트센터에서는 현대미술작가 **최영미(Choi, Young Mi)**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CHAMAN gallery 주관 하에 기획되었으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초대전에서 최영미 작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소외되어 가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 전시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혜정 작가의 초대전이 **『2025 서울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CHAMAN gallery가 기획했으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 서울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이 오는 6월 17일(화),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에서 성대한 2부 막을 올린다.이번 행사는 ‘더 고가 서울 월드아트페어 페스티벌 운영진’이 주최·주관하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1부에 이어, 2부 개막식에도 국내외 주요 작가 및 예술계
미술로(주), 공공·민간기업 대상 미술품 임대 전시 본격 전개
에드가 플랜스 (Edgar Plans)
요시토모 나라 (奈良美智, Nara Yoshitomo)
리수갤러리, 2025 아트광주·핑크아트페어 연이어 참여
서울=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리수갤러리(대표 이지연)가 오는 10월 ‘2025 아트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11월 ‘핑크아트페어 2025’(JW메리어트호텔 반포)에 연이어 참여하며, 국내외 아트페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알린다.리수갤러리는 2017년 인사동에 개관한 이후 ‘서울시 우수한옥 갤러리’로 선정된 공간으로, 전통의 미와
예술과 사유의 시간… ‘헤럴드X인스파이어드 아트페어’ 개막
🌿 광복 80주년 기념 '제30회 한·중 서화예술교류전, 송파 엠아트센터에서 성대히 열려'
‘사의적 사실주의로 빚어낸 홍송의 미학’
(서울=아트타임즈 엠) 한국의 토종 수종이자 민족 정서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오랜 시간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 금산 이희호의 23번째 개인전이 오는 10월31일까지 송파 엠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화가 아니라, ‘사의적 사실주의(寫意的 寫實主義)’라는 독특한 회화 세계로 평가받는다.금산 이희호 작가는 오랜 세월 홍송(紅松)만을 그려온 소
삶의 감정을 물빛으로 담다 — 여인구 작가, 수채화로 전하는 ‘소소한 행복’
(서울=송파) “살다 보면 희로애락이 지나가지만, 그림은 저를 되돌아보게 하고 모든 것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게 합니다.” 이 한 문장은 수채화 작가 여인구(Yeo In Goo)의 예술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다. 교직과 가정이라는 긴 여정을 지나, 그녀는 인생의 다음 장에서 붓을 들었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오히려 그 자
“인연의 흐름을 시각화하다”… 김문정 작가 제6회 개인전 개최
<서울=송파> 동양화의 전통 재료와 현대적 조형언어를 결합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김문정 작가가 제6회 초대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0월 13일(월)부터 10월 27일(월)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 8G 전시관에서 열린다. 한지죽과 실, 못, 숯, 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인간관계의 본질과 순환, 그리고 ‘연결’의 의미를
사라지는 순간의 따뜻한 기록 — 김이옥 작가 개인전 《사라지는 모든 순간들에게》 개최
8월의 작가 _ 빛을 수놓는 화가, 윤혜진
[윤향옥 작가] 2025 뱅크아트페어(BANK ART FAIR) 전시
갤러리인사1010, 'TAP1010' 프로젝트 통해 한국 예술의 새로운 경험 제시